A dog barks when his master is attacked. I would be a coward if I saw that God's truth is attacked and yet would remain silent.John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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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예장합동·고신·합신 여성 안수 촉구 릴레이 기고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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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계예장합동·고신·합신 여성 안수 촉구 릴레이 기고 재개

여성안수추진공동행동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고신·합신 등 여성 안수를 인정하지 않는 교단을 향한 릴레이 기고를 2026년에도 이어간다. 뉴스앤조이 지면을 매개로 진행되는 이번 시리즈의 첫 글 제목은 '21세기의 성령 모독죄, 여성 안수 차별'이다. 기고자들의 논점은 크게 두 갈래다. 하나는 성경 해석의 문제로, 목회서신의 특정 구절을 절대화하는 관행이 성경 전체의 흐름과 어긋난다는 주장이다. 다른 하나는 교단 내 여성 사역자들이 사실상 목회를 감당하면서도 안수의 자리에서만 제외되는 구조의 비일관성이다. 반대편 논지도 존재한다.

최다은 · 2026-07-10

신학동향그리스도의 아들 되심을 둘러싼 개혁주의 삼자 논쟁 격화

개혁주의 신학계에서 그리스도의 아들 되심(sonship)을 둘러싼 논쟁이 여름 내내 이어지고 있다. 로버트 레담(Robert Letham)과 레인 팁튼(Lane Tipton), 데이비드 가너(David Garner) 세 신학자가 각자의 지면 응답을 통해 정면으로 부딪쳤다. 논쟁의 무대는 개혁주의 저널 리포메이션21이다. 시작은 6월 1일이었다. 레담과 팁튼은 각각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자연적이며 양자적인 아들인가"(Is Jesus Christ the Natural and Adopted Son of God?)라는 제목의 에세이

박서연 · 2026-07-10

교계뉴스파키스탄 신성모독 논란에 기독교인 20여 가구 마을 떠나 피신

파키스탄 펀자브주에서 기독교인 20여 가구가 일시적으로 마을을 떠나 피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 거주하는 파키스탄 출신 목사에 대해 신성모독 혐의가 제기되자, 그 여파로 현지 기독교인들이 폭력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파키스탄의 신성모독법은 유죄가 되면 사형까지 가능한 강력한 형벌 조항이다. 실제 처벌 이전에도 지역 사회 차원의 집단 폭력이 반복되어 왔다. 소수 종교 공동체가 사법 절차보다 군중 폭력을 먼저 두려워하는 이유다. 국제 종교 자유 단체들은 신성모독법의 남용이 기독교인·아마디야·힌두교인 등 소수 종교

이준혁 · 2026-07-10

칼럼'트릴리어니어를 사랑하라' 인류 최초 조 단위 자산가 앞에 선 그리스도인

지난달 일론 머스크가 기록된 역사상 최초의 트릴리어니어(trillionaire·조 단위 달러 자산가)가 됐다. 이 소식과 함께 크리스채너티 투데이(CT)는 청년 세대 기고자 루크 사이먼의 에세이를 실었다. 제목은 '트릴리어니어를 사랑하라'(Love Thy Trillionaires). 한 조(兆)라는 숫자는 상상을 요구한다. 사이먼에 따르면 이 금액은 미국 연방 세수 총액의 4분의 1에 근접하고, 워런 버핏·빌 게이츠·제프 베이조스의 순자산을 합친 것을 넘어서며, 옥스팜 집계로는 인류의 가난한 하위 46퍼센트가 가진 부의 총합을 초

유찬호 · 2026-07-10

교계뉴스인도, '강제개종 방지법'이 기독교인을 겨냥하는 칼이 됐다

인도의 여러 주(州)에서 시행 중인 강제개종 방지법이 도리어 기독교인을 겨냥한 도구로 쓰이고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예배를 드리고 찬양을 부르며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만으로 목회자와 성도들이 힌두 급진주의 세력의 고발 대상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법의 취지는 강제와 유인에 의한 개종을 막는 데 있다. 그러나 현지에서는 '개종을 유도했다'는 자의적 판단이 문제를 만든다. 신앙의 자기 선택을 이웃이나 급진 단체가 사후에 문제 삼으면, 목회자가 형사 절차의 부담을 그대로 지게 되는 구조다. 국제 종교 자유 감시 단체들은 이 방식이 실질적

이준혁 · 2026-07-10

교계뉴스예장합신 중서울노회, '신사도 논란' 기쁨의교회 가입 반대한 목사 3인 면직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예장합신) 중서울노회가 신사도 운동 논란을 일으킨 기쁨의교회(정의호 목사)의 교단 가입에 반대해온 소속 목사 세 명에게 면직 판결을 내렸다. 뉴스앤조이가 보도한 노회 재판국 결정이다. 면직된 목사는 문정식·김용주·조석균 세 사람이다. 세 사람은 기쁨의교회의 신사도 운동적 성격을 문제 삼으며 교단 가입 절차 자체에 반대해 왔다. 노회 재판국은 이들의 반대 활동을 노회 질서를 위협하는 행위로 판단해 면직에 이르렀다. 핵심은 두 가지다. 하나는 절차의 문제다. 노회가 재판국을 통해 반대 세력을 신속하게 면직시키는

이준혁 · 2026-07-10

교계뉴스'진행 중인 종교개혁' 크리스천 리폼드 교회, 5년 만의 노선 재정렬

북미 개혁주의 교단 크리스천 리폼드 교회(Christian Reformed Church, CRC)가 지난 5년간 밟아온 노선 재정렬을 두고 새로운 평가가 나왔다. 개혁주의 논평 매체 아퀼라 리포트가 최근 실은 분석 글의 요지다. 2021년, 미시간 그랜드 래피즈의 넬랜드 애비뉴 CRC(Neland Avenue CRC)가 동성 결혼 관계에 있는 사람을 집사로 임직한 것이 발단이었다. 이 결정은 CRC 총회의 인간 성(性)에 관한 신앙 고백적 입장과 정면으로 충돌했다. 반응은 즉각적이지 않았지만 조용하지도 않았다. 이후 여러 노회와

이준혁 · 2026-07-10

칼럼'성경벨트가 세속주의보다 더 어려운 선교지다'

TGC(The Gospel Coalition)에 실린 한 칼럼이 미국 복음주의 진영 내부에 익숙한 통념을 뒤집었다. 런던보다 내슈빌이, 즉 세속화된 도시보다 성경벨트가 더 어려운 선교지라는 주장이다. 논지는 이렇다. 세속 도시에서는 복음이 낯설다. 낯설기에 오히려 새롭게 들린다. 그러나 성경벨트에서는 복음이 익숙하다. 익숙하기에 이미 안다고 여긴다. 실제로 회심하지 않은 채 문화적 그리스도인의 언어와 습관만 몸에 익힌 사람이 다수를 이룬다. 회심의 필요를 설득하는 일 자체가 도시의 무지보다 더 두꺼운 벽이 된다는 것이다. 한국

박서연 · 2026-07-10

도서자료에이미 카마이클 전기 '재 대신 화관' 재출간… 이안 머리의 짧지만 단단한 초상

배너 오브 트루스(Banner of Truth)가 이안 머리(Iain H. Murray)의 짧은 전기 '에이미 카마이클: 재 대신 화관'(Amy Carmichael: Beauty for Ashes)의 재출간을 소식으로 전했다. 아일랜드 출신 선교사 카마이클의 인도 사역을 압축적으로 조명한 책이다. 카마이클은 인도 남부에서 힌두 사원에 팔려간 소녀들을 구출하고 돌보는 도흐나부르 펠로우십(Dohnavur Fellowship)을 세운 인물이다. 그의 생애는 회복의 때와 시련의 때가 어떻게 한 선교사의 삶 안에서 교차하는지를 보여준다.

최다은 · 2026-07-10

교육'가장 똑똑한 기계가 승자가 된다' 왓킨, AI 시대의 인간 존엄을 묻다

한 문장으로 시작하자. "인간의 존엄이 지성에 있다면, 가장 똑똑한 기계가 승자가 된다." 더 가스펠 코얼리션(TGC)이 새로 공개한 칼럼과 팟캐스트 시리즈 '실리콘 스피리추얼리티스'(Silicon Spiritualities)의 문제의식은 이 한 문장에 압축되어 있다. 저자와 진행자는 문화 신학자 크리스토퍼 왓킨.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호주 모나쉬대학교 부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팀 켈러가 "내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기독교 하이 이론(Christian High Theory)"이라 평가한 『성경 비평 이론』(Biblic

유찬호 · 2026-07-10